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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PA-컨테이너 운영사, 물류흐름 개선 머리 맞대

IPA-컨테이너 운영사, 물류흐름 개선 머리 맞대
작성자 최고관리자 2024-08-26
조회수: 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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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만 운영·사이버 보안 등 협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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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전경./인천일보DB
 


인천항만공사(IPA)와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운영사가 물류흐름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.

25일 IPA에 따르면 E1CT, HJIT, ICT, SNCT 등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항만 운영 서비스 개선 및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인천항 '컨'터미널 협의회를 지난 23일 열었다.

IPA는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. 올해는 ▲전자인수도증 운영 ▲Seal 자동지급기 설치 등을 통해 평균 컨테이너 반출입 시간을 22.3분에서 16.7분으로 줄였다. 특히 인천신항 교차로 꼬리물기 방지를 위해 옐로우존을 설치하는 등 인근 도로 정체 방지에도 힘썼다.

IPA는 향후 하역 장비 및 운영시스템의 사이버 보안 역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. 항만 스마트화로 항만 내 하역 장비와 운영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중 4개 터미널 간 상호 정보보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.

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“사용자가 보다 명확하게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하겠다”고 밝혔다.

출처 : 인천일보(https://www.incheonil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263687)